5/4(월) 한국주식시장 주요 이슈
지난 주말 마감한 미국 증시는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이란발 평화협상 진전 기대감이 맞물리며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다우는 에너지·헬스케어 약세로 소폭 하락하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4월 한 달간 S&P500과 나스닥은 2020년 이후 가장 강한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고, S&P500과 나스닥은 6주 연속 주간 상승세(2024년 10월 이후 최장)를 이어가며 빅테크 실적 시즌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AI 투자 사이클의 수익성 차별화가 본격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다우존스는 0.31% 하락한 49,499.27에 마감한 반면, S&P500은 0.29% 상승한 7,230.12, 나스닥은 0.89% 상승한 25,114.44로 양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나스닥은 사상 처음으로 25,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시총 상위 기술주 가운데 애플(+3.26%)이 호실적에 힘입어 다우 상승 1위를 기록했고 알파벳·테슬라가 강세를 이어간 반면, 엔비디아·메타는 약세로 마감하며 빅테크 종목 간 차별화가 뚜렷해졌습니다. 다우 약세 종목으로는 암젠(-4.74%), 3M(-2.74%), 맥도날드(-2.37%)가 부진했고, 강세 종목으로는 세일즈포스(+4.13%), 애플(+3.26%), 머크(+2.73%)가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금요일 장 초반 발표된 애플의 회계연도 2026년 2분기(3월 마감 분기) 실적은 매출 1,112억 달러(+17% YoY, 컨센 1,097억), 희석 EPS 2.01달러(컨센 1.95)로 시장 기대를 상회하며 3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iPhone 매출은 569.9억 달러(+22% YoY)로 3월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고 iPhone 17 라인업이 역대 가장 인기 있는 라인업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더해졌으며, 서비스 매출도 309.8억 달러(+16% YoY)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다만 iPhone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를 두 번째로 미달했는데, 팀 쿡 CEO는 첨단 SoC 노드 공급 부족에 따른 공급 제약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회사는 추가 1,000억 달러 자사주 매입과 분당 4% 인상된 주당 0.27달러 배당을 발표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AI 인프라·반도체가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아틀라시안(TEAM)이 호실적에 +29.6% 급등하며 전일 부진했던 SaaS 업종 전반에 안도감을 부여했고, 오라클(ORCL)·데이터독(DDOG)이 각각 +6% 이상, 세일즈포스(CRM)가 +4% 이상 상승했습니다. 샌디스크(SNDK)는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분기 매출(59.5억 달러, 컨센 47.2억)에 힘입어 +8% 이상 급등하며 메모리·AI 인프라 종목에 우호적 시그널을 제공했습니다.
이란발 지정학 리스크는 협상 진전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며 한 발 후퇴하는 양상이었습니다. 이란이 파키스탄 중재를 통해 미국 측 수정안에 대한 새 제안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WTI 원유는 -2.98% 하락한 배럴당 101.94달러로 마감했고,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해상 봉쇄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ISM 제조업 지수가 예상을 하회한 가운데 유가 하락의 인플레 우려 완화 효과가 더해지며 4.378% 부근으로 내려와 전일 대비 추가 안정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은 1,471원대로 마감하며 전주 대비 다소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월요일 한국증시는 금요일 근로자의 날 휴장(5/1)으로 사흘간의 공백을 두고 재개되는 만큼, 그 사이 누적된 미 증시 호재—애플 호실적, 사상 최고치 경신, 유가 안정, 국채금리 하락—를 한꺼번에 반영하며 갭 상승 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전 거래일 4/30 코스피는 1.40% 하락한 6,598.87pt로 마감(코스닥은 1,220.26pt)하며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단기 차익실현이 나타났던 만큼, 이번 주 초반은 'AI 투자 사이클 옥석 가리기'가 한국 시장에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 호실적과 iPhone 17 공급 제약 발언은 부품 공급망 종목(LG이노텍, 삼성전기 등)에 우호적이며, 메모리 강세 흐름(샌디스크 +8%)은 SK하이닉스·삼성전자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5/4(월) 한국주식시장 주요 이슈
지난 주말 마감한 미국 증시는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이란발 평화협상 진전 기대감이 맞물리며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다우는 에너지·헬스케어 약세로 소폭 하락하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4월 한 달간 S&P500과 나스닥은 2020년 이후 가장 강한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고, S&P500과 나스닥은 6주 연속 주간 상승세(2024년 10월 이후 최장)를 이어가며 빅테크 실적 시즌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AI 투자 사이클의 수익성 차별화가 본격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다우존스는 0.31% 하락한 49,499.27에 마감한 반면, S&P500은 0.29% 상승한 7,230.12, 나스닥은 0.89% 상승한 25,114.44로 양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나스닥은 사상 처음으로 25,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시총 상위 기술주 가운데 애플(+3.26%)이 호실적에 힘입어 다우 상승 1위를 기록했고 알파벳·테슬라가 강세를 이어간 반면, 엔비디아·메타는 약세로 마감하며 빅테크 종목 간 차별화가 뚜렷해졌습니다. 다우 약세 종목으로는 암젠(-4.74%), 3M(-2.74%), 맥도날드(-2.37%)가 부진했고, 강세 종목으로는 세일즈포스(+4.13%), 애플(+3.26%), 머크(+2.73%)가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금요일 장 초반 발표된 애플의 회계연도 2026년 2분기(3월 마감 분기) 실적은 매출 1,112억 달러(+17% YoY, 컨센 1,097억), 희석 EPS 2.01달러(컨센 1.95)로 시장 기대를 상회하며 3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iPhone 매출은 569.9억 달러(+22% YoY)로 3월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고 iPhone 17 라인업이 역대 가장 인기 있는 라인업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더해졌으며, 서비스 매출도 309.8억 달러(+16% YoY)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다만 iPhone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를 두 번째로 미달했는데, 팀 쿡 CEO는 첨단 SoC 노드 공급 부족에 따른 공급 제약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회사는 추가 1,000억 달러 자사주 매입과 분당 4% 인상된 주당 0.27달러 배당을 발표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AI 인프라·반도체가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아틀라시안(TEAM)이 호실적에 +29.6% 급등하며 전일 부진했던 SaaS 업종 전반에 안도감을 부여했고, 오라클(ORCL)·데이터독(DDOG)이 각각 +6% 이상, 세일즈포스(CRM)가 +4% 이상 상승했습니다. 샌디스크(SNDK)는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분기 매출(59.5억 달러, 컨센 47.2억)에 힘입어 +8% 이상 급등하며 메모리·AI 인프라 종목에 우호적 시그널을 제공했습니다.
이란발 지정학 리스크는 협상 진전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며 한 발 후퇴하는 양상이었습니다. 이란이 파키스탄 중재를 통해 미국 측 수정안에 대한 새 제안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WTI 원유는 -2.98% 하락한 배럴당 101.94달러로 마감했고,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해상 봉쇄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ISM 제조업 지수가 예상을 하회한 가운데 유가 하락의 인플레 우려 완화 효과가 더해지며 4.378% 부근으로 내려와 전일 대비 추가 안정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은 1,471원대로 마감하며 전주 대비 다소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월요일 한국증시는 금요일 근로자의 날 휴장(5/1)으로 사흘간의 공백을 두고 재개되는 만큼, 그 사이 누적된 미 증시 호재—애플 호실적, 사상 최고치 경신, 유가 안정, 국채금리 하락—를 한꺼번에 반영하며 갭 상승 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전 거래일 4/30 코스피는 1.40% 하락한 6,598.87pt로 마감(코스닥은 1,220.26pt)하며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단기 차익실현이 나타났던 만큼, 이번 주 초반은 'AI 투자 사이클 옥석 가리기'가 한국 시장에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 호실적과 iPhone 17 공급 제약 발언은 부품 공급망 종목(LG이노텍, 삼성전기 등)에 우호적이며, 메모리 강세 흐름(샌디스크 +8%)은 SK하이닉스·삼성전자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