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는 美-이란 분쟁 격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국채금리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며 3대 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S&P500은 9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마감하며 -0.74%(7,553.68pt) 하락했고, 나스닥은 소프트웨어∙대형 기술주 약세에 -0.89%(26,853.98pt) 내렸으며, 다우지수는 -620.72pt(-1.21%, 50,687.07pt)로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도 유가∙금리 부담에 -1.25% 하락하며 위험회피 심리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됐습니다. 美-이란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해 WTI 유가는 +2.41% 오른 배럴당 $96.02, 브렌트유는 +1.89% 상승한 $97.81로 마감했고, 美 10년물 국채금리도 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高금리 영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증시 전반에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업종은 대형주 지수 약세 속에서도 차별적으로 선방하며 매물 출회를 일부 방어했습니다.
통신∙금융∙기술∙소프트웨어 업종이 약세를 주도한 가운데 엔비디아(NVDA)가 -3% 이상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는 부진했으나, 반도체 업종은 오히려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차별화됐습니다. 전일 +30% 이상 급등했던 마벨(MRVL +3.73% 이상)을 비롯해 샌디스크(SNDK)∙웨스턴디지털(WDC)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 브로드컴(AVGO)은 2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인 222억 달러(+48% YoY)를 기록했으나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며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식 차익실현으로 시간외 약세를 보였고(다만 CEO는 차기 분기 AI 반도체 매출이 +2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시간외 -10% 이상 급락했습니다.
美-이란과 관련해서는 이란이 쿠웨이트∙바레인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해 쿠웨이트에서 최소 1명이 사망했고, 이에 미국은 이란 게쉼섬(Qeshm Island)에 대한 신규 공습과 이란행 유조선 타격으로 맞대응하면서 갈등이 한층 격화됐습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긴장을 키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면서도 “그들이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언급해 휴전 협상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분쟁 발발 이후 약 80일이 경과했음에도 뚜렷한 출구가 보이지 않으면서 국제유가∙국채금리∙증시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6/4(목) 한국 시장은 ① 美 3대 지수 동반 하락과 9거래일 만의 S&P500 상승세 마감, 국제유가 급등(WTI $96불대)과 美 국채금리 상승이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해 성장주∙중소형주 밸류에이션과 항공∙운송 등 유가 민감 업종에는 부담 요인으로, 반대로 정유∙에너지∙방산 등 일부 업종에는 차별적 수혜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② 반도체 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브로드컴이 실적 발표 후 시간외에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는 점은 반도체 전반에 조정 분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6/4(목) 한국주식시장 주요 이슈
오늘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는 美-이란 분쟁 격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국채금리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며 3대 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S&P500은 9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마감하며 -0.74%(7,553.68pt) 하락했고, 나스닥은 소프트웨어∙대형 기술주 약세에 -0.89%(26,853.98pt) 내렸으며, 다우지수는 -620.72pt(-1.21%, 50,687.07pt)로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도 유가∙금리 부담에 -1.25% 하락하며 위험회피 심리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됐습니다. 美-이란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해 WTI 유가는 +2.41% 오른 배럴당 $96.02, 브렌트유는 +1.89% 상승한 $97.81로 마감했고, 美 10년물 국채금리도 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高금리 영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증시 전반에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업종은 대형주 지수 약세 속에서도 차별적으로 선방하며 매물 출회를 일부 방어했습니다.
통신∙금융∙기술∙소프트웨어 업종이 약세를 주도한 가운데 엔비디아(NVDA)가 -3% 이상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는 부진했으나, 반도체 업종은 오히려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차별화됐습니다. 전일 +30% 이상 급등했던 마벨(MRVL +3.73% 이상)을 비롯해 샌디스크(SNDK)∙웨스턴디지털(WDC)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 브로드컴(AVGO)은 2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인 222억 달러(+48% YoY)를 기록했으나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며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식 차익실현으로 시간외 약세를 보였고(다만 CEO는 차기 분기 AI 반도체 매출이 +2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시간외 -10% 이상 급락했습니다.
美-이란과 관련해서는 이란이 쿠웨이트∙바레인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해 쿠웨이트에서 최소 1명이 사망했고, 이에 미국은 이란 게쉼섬(Qeshm Island)에 대한 신규 공습과 이란행 유조선 타격으로 맞대응하면서 갈등이 한층 격화됐습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긴장을 키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면서도 “그들이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언급해 휴전 협상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분쟁 발발 이후 약 80일이 경과했음에도 뚜렷한 출구가 보이지 않으면서 국제유가∙국채금리∙증시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6/4(목) 한국 시장은 ① 美 3대 지수 동반 하락과 9거래일 만의 S&P500 상승세 마감, 국제유가 급등(WTI $96불대)과 美 국채금리 상승이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해 성장주∙중소형주 밸류에이션과 항공∙운송 등 유가 민감 업종에는 부담 요인으로, 반대로 정유∙에너지∙방산 등 일부 업종에는 차별적 수혜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② 반도체 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브로드컴이 실적 발표 후 시간외에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는 점은 반도체 전반에 조정 분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